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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지구시민교육 나눔특강 ‘공감人’ 30일 개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지구시민교육 나눔특강 ‘공감人’ 30일 개최

2시간 시간동안 에너지 절약과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기부하는 청소년 벼룩시장 운영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윤애)는 일반 시민을 위한 자원봉사 교육 나눔특강 ‘공감人’을 오는 30일 기후변화와 에너지절약에 관한 주제로 문학의 집(중구 예장동)에서 개최한다.



나눔특강 ‘공감人’ 은 시민의 지속적인 자원봉사 동기 부여 및 자원봉사 가치 확산을 위해 환경, 청소년 문제 등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주제로 올해 총 3번 추진될 계획이다.

 

이 번 특강은 친환경 인디밴드인 요술과당나귀의 공연과 함께 환경에 관한 강의와 이야기가 결합된 ‘토크 + 콘서트’ 형식의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에너지 혹은 기후변화에 관심이 있는 집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싶은 가족단위와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시민 실천코너가 마련되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판매 및 교환하는 ‘청소년 벼룩시장’과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 벼룩시장은 사전에 신청한 80명의 어린이이가 직접 벼룩시장을 운영하여 그 수익금 일부와 판매 후 남은 물품을 전국녹색가게운동협회에 기증하는 박식으로 특강이 종료된 이후 11시30분부터 행사장 밖에서 진행 된다.

 

이외에도 전국녹색가게운동협회에서 재활용품으로 만든 물품 전시 및 폐현수막 가방에 에너지 절약 사명서 작성 활동 캠페인 등 참가자가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실천 프로그램도 참여 가능하다.

 

한편 나눔특강 ‘공감人’은 작년 한 해 동안 청소년 및 입시, 환경, 자원봉사 등 다양한 주제에 맞춰 사회 각 영역의 전문가를 초청하는 특강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총 4회에 걸쳐 8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희망멘토의 강연과 문화예술콘서트를 통합한 프로그램으로 희망멘토와 참여자가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문의 : 070-8797-1852, http://volunteer.seoul.go.kr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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