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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현판식 기념행사 개최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현판식 기념행사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센터장 김지민)는 11월 22일 운영법인 변경을 알리는 현판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현판식 기념행사 (사진제공 =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c)시사타임즈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권영숙 마포구의회 부의장,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을 비롯해 서울시여성발전센터장 등 4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권영숙 마포구의회 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김지민 센터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현판 제막식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센터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행사가 뜻 깊게 마무리되었다.

 

양영희 총장은 인사말에서 “서정대학교의 풍부한 교육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두 기관이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더 많은 여성들에게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새롭게 서울시로부터 수탁운영 법인으로 선정된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은미)은 ‘취·창업 경쟁력을 갖춘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 현장 연계에 강점을 가진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현판식 기념행사 (사진제공 =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c)시사타임즈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김지민 센터장은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여성, 일할 수 있는 여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취·창업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혁신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세상의 힘이 되는 여성, 동행하는 중부’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시대가 원하는 여성 인재 양성 및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는 서울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여성인력개발기관으로, 1986년 설립된 이래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과 취·창업 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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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