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 주도 녹색실천사업’에 총 5억원 지원
‘2019년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12월31~1월4일까지 접수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시민 주도의 생활 속 환경 개선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2019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지원 단체를 모집한다.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별로 최대 3천만 원, 총 5억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서울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나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지정사업(6개 분야 22개 사업)과 일반사업 중 선택해 접수하면 되며 지정사업 6개 분야는 ▲기후에너지 ▲대기 ▲생태 ▲자원순환 ▲환경보건 ▲환경교육이다.
일반사업은 시민단체가 환경개선과 환경의식 증진을 위해 독창적인 사업을 제안,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이다.
접수는 2018년 12월31일 오전 9시부터 2019년 1월4일 18시까지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https://ssd.wooribank.com/ seoul)에서 할 수 있다.
심사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의 ‘공모사업관리위원회’가 ▲사업목적과 내용의 적합성 ▲사업수행 단체능력 ▲예산계획의 적정성 등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한다.
최종 선정 단체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1월 중 발표하며, 개별적으로도 안내한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는 ‘2019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지원 단체가 사업실행 계획을 원활히 수립할 수 있도록 12월1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와 2018년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서울시와 사업수행단체 간의 소통을 활성화를 위하여 ▲공동 워크숍을 통한 정보공유 ▲현장 방문을 통한 사업 수행 과정 컨설팅 ▲서울시 매체를 활용한 홍보 ▲공공기관 등 협력 지원 ▲건의사항에 대한 피드백 강화 등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2019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은 현재 우리 사회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사안들에 대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해서 개선해나가는 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 환경정책과(02-2133-35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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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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