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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운영

서울시,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운영

초등 4학년~고생 및 학부모 30쌍 대상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526일 부모와 학령기 자녀가 함께 무료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26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될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프로그램에선 다양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고생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이다.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http://child.seoul.go.kr)에서 참가할 가족 30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검사는 5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집단으로 진행된다.

 

전문가들은 자기를 이해하는 능력은 성공적인 삶의 중요한 요소라고 한다. 심리검사는 자기를 이해하는 방법 중 객관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심리검사를 받음으로써 서로에 대해 탐색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덕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소장은 학교생활을 잘하는 아이들은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그러려면 부모는 아이의 허전하고 지친 마음을 알아주고 보듬어 주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부모가 스스로의 마음 건강을 챙기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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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