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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서울시 강서구, 보건소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 강서구, 보건소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보건·의료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간호사, 운동처방사, 보건직 공무원 등의 직업을 체험하고 관련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에 따라 중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은 늘었지만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는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3회(수요일, 금요일) 강서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며 관내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별 단체신청을 받아 실시한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보건·의료 분야 직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질의응답, 보건소 견학 및 업무 안내, 운동처방사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대사증후군 검사, 체력측정 및 건강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장래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직업의 다양함을 피부로 느껴보기 바라며, 체험 분야를 점차 넓혀 청소년들이 진로를 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보건소 보건행정과(☎2600-580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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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