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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구로 100호 도서관 ‘기적의 도서관’ 27일 개관

서울시 구로 100호 도서관 ‘기적의 도서관’ 27일 개관

강요식 “책과 함께 영감을 얻는 기적의 공간되길”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시 구로구의 100호 도서관으로 기록될 ‘구로 기적의 도서관’ 개관식에 8월27일 오후 2시에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구로 100호 도서관인 ‘기적의 도서관’ 개관 테이프 커팅식 (사진제공 =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위원회) (c)시사타임즈

기적의 도서관은 2003년부터 순천, 제천, 진해 등 13곳에 세워졌고, 구로 기적의 도서관은 14번째로 건립됐다.

 

구로 기적의 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1,493 평방미터)으로 총 공사비는 5,660백만원이다. 1층은 어린이집, 북카페 2층은 어린이 열람실, 다목적 강당 3층은 성인열람실, 사무실로 구성됐다. 도서관은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하고, 지하철 1호선 구로역 하차 후 3번 출구에서 구로기계공구단지 방면으로 도보로 14분이 걸린다. 상세한 안내사항은 홈페이지(lib.gu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 기적의 도서관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 축하공연, 감사패수여, 시설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 강요식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1월 19일 착공을 했는데, 7개월만에 기적을 이루었다. 기적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이루어진다”며 “어린이와 어른이 자주 들려서 영감을 얻고 개인의 발전과 나라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 채워질 도서는 이념적으로 편향된 서적이 아니라, 중립적인 양서가 비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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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