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동작구, 건강 100세 시대 ‘7·3·30 운동’ 전개
- 생활체육 운동을 전개해 구민의 건강 챙긴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한 ‘7·3·30 운동’을 전개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 들면서 수명의 길고 짧음 보다는 삶의 질에 대한 관심사가 높아지는 만큼 주민에 대한 체육복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7·3·30 운동’은 ‘일주일에 3번 30분 이상 운동하자’의 의미로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을 활성화시켜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자는데 배경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7·3·30 운동’의 필요성과 생활체육 관련 건강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 지원하고 지역 생활체육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건강 캠페인을 실시하여 구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앞서 동작구는 100세 시대를 살아갈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체육복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달 23일 조직 개편시 생활체육을 전담하는 생활체육과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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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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