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 11일 양성평등주간 행사 열어

서울시 서초구, 11일 양성평등주간 행사 열어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 서초구와 서초여성가족플라자(대표 박현경)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서초구는 7월11일에 기념식과 함께 제4회 서초여성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양성평등 서초! 시대의 변화를 리드하다’ 서초구 양성평등주간 행사 홍보 이미지(사진제공=서초여성가족플라자). ⒞시사타임즈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제4회 서초여성상 시상, 명강사로 유명한 김창옥 강사의 특강 ‘양성평등 가족, 유쾌한 소통의 법칙’, 그리고 서초청년하모니 소프라노 및 테너의 듀엣 공연까지 풍성하게 마련됐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입장권은 선착순 사전접수로 무료로 제공된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 홈페이지(www.women.co.kr)나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02-522-0291).

11일 10시부터 12시까지 반포심산아트홀 2층에서는 양성평등 실천 포토존, 양성평등 희망트리와 꽃차소믈리에 꽃차시음, 친환경 나만의 미스트 만들기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양성평등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SNS로 인증하면 친환경 모기젤 선물을 지급한다. 또 행사장 로비에 ‘희망트리를 설치하여 누구나 양성평등에 대한 희망과 실천 의지를 담은 글을 적어 희망트리에 달 수 있다.

 

꽃차소믈리에 꽃차시음 체험부스에서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자격증 과정 ‘꽃차 소믈리에’ 강사 및 수료생이 기념행사 전에 꽃차 시음 행사를 실시한다. 친환경 ‘나만의 미스트 만들기’ 체험부스에서는 서초 에코우먼 강사단 강사들이 친환경 성분을 활용하여 미스트를 함께 만들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양성평등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주제로 한 제2회 양성평등 사진공모전 접수를 진행했다. 접수된 작품 88점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 총 20작품을 11일 반포심산아트홀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2회 서초아빠쉐프 요리페스티벌이 ‘가족을 위한 아빠의 건강 밥상’ 주제로 열린다.

 

요리에 관심 있는 서초 아빠와 가족 50여명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아빠 쉐프의 요리경연으로 시작해 경연 후에 가족이 함께 하는 즐거운 식사시간으로 이어지는 즐거운 가족행사다. 아빠 쉐프가 요리를 만드는 동안 가족들은 쿠키 만들기, 간식그릇 만들기 도예교실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초구민이 쉐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홈페이지(www.women.co.kr)나 방문해 할 수 있다(02-522-0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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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