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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대학생 창업동아리 활성화 포럼’ 성료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대학생 창업동아리 활성화 포럼’ 성료
 
창업동아리 교육·지원기관과 교류…효과적인 대학생 창업지원 방안 모색

아스피린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것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청년 창업보육 및 교육 서비스센터 ‘서울시 아스피린센터’(센터장 이선호)는 지난 21일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1층 대강의실에서 ‘대학생 창업동아리 활성화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학생 창업동아리의 거점 확립을 위해 효과적인 대학생 창업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역 대학교의 대학생 창업 보육, 창업 교육, 학생 창업 지원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번 포럼에서는 2016년도 아스피린센터 대학생 창업동아리 성장지원 사업 성과 발표와 함께 2017년도 아스피린센터 대학생 창업동아리 성장지원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순서가 진행됐다.


이어 창업동아리 교육 및 지원기관과의 교류를 통하여 더욱 발전된 대학생 창업동아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존의 창업동아리에게 지원되는 유사한 프로그램들과의 차별성과 실질적으로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 받았다.


또한 대학생 창업동아리들의 네트워킹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매뉴얼이 수립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포럼을 개최한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이선호 센터장은 “창업 의지가 있고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 예비 창업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 아스피린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창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며 “창업동아리 지원 및 교육시스템을 서울지역 대학교들과 공유하며 더욱 발전된 대학생 창업동아리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아스피린센터는 ‘2017 대학생 창업동아리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총 50개 창업동아리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나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동아리를 발굴하여 아이템 개발 추진비, 창업동아리 활동비, 맞춤형 1:1창업멘토링, 창업동아리 네트워킹, 창업동아리 활동을 위한 아스피린센터 공간 이용 등을 지원하고 아스피린센터의 창업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창업 역량 강화 및 우수인력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7일까지며 아스피린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스피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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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