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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건강

서울시, 치매예방 캠페인 실시

서울시, 치매예방 캠페인 실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12일 16시부터 18시까지 시민들에게 올바른 치매정보를 알리고 치매예방을 위해 ‘서울시와 행복한 기억찾기’라는 슬로건 하에 ‘메모리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치매는 조기발견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고 사회경제적 비용 부담을 줄이는 길임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서울시는 그동안 25개 자치구 치매지원센터별로 치매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메모리데이 캠페인을 진행하여 왔으나,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25개 자치구를 5개 권역으로 구분해 ▲치매선별검진 ▲치매관련 상담 ▲치매정보 전시 ▲치매예방 OX퀴즈 등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 행사로 진행된다.

 

포토존에서는 캐릭터 인형과 사진을 찍는 등 재미있게 치매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령대 별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솜사탕만들기 ▲네일아트 ▲격파체험 ▲희망나무 만들기 ▲칠교퍼즐 ▲클레이 아트 ▲인지 UP! UP!탈공예 ▲어르신 체험 등이 진행된다.

 

김경호 보건복지건강실장은 “시민들이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치매를 바라볼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다”면서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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