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4개 자치구 가족센터, 아빠-자녀가 함께하는 ‘맞돌봄 프로젝트’ 추진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서울시 및 서울시가족센터는 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 시즌2 일환으로 남성 양육자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관계 강화를 지원하는 ‘맞돌봄 프로젝트’를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맞돌봄 프로젝트는 2017년 자치구 가족센터 7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2018~2022년 각 연도별 10개소, 2023년부터는 서울시 민선 8기 공약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現 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에 힘입어 14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맞돌봄 프로젝트는 지난 8년간 총 17,565명의 시민이 참여하였고, 평균 4.74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였다.
2025년 맞돌봄 프로젝트 운영기관 14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는 지역 특성과 시민 요구를 반영한 신체놀이, 과학놀이, 역사탐방, 보드게임을 활용한 진로탐색 등 남성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체험 매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가족센터 홍우정 센터장은 “이번 맞돌봄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지역의 많은 아버지와 자녀들이 함께 즐거운 경험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시가족센터는 남성양육자의 맞돌봄을 지원하고 가족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맞돌봄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운영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은 서울가족포털 패밀리서울(familyseoul.or.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가족서비스 정보(가족교육, 상담, 문화, 돌봄, 다문화가족서비스 등)는 패밀리서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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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숙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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