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서울시, 2월1일부터 친환경 주말농장 7,090구획 분양

서울시, 2월1일부터 친환경 주말농장 7,090구획 분양

남양주·양평 등 14곳 선착순 분양 

구획당 농장임차료 3만원 지원

영농교재 지급· 재배방법 지도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21일 오전 9시부터 남양주, 양평, 광주, 고양시 등 서울근교 147,090구획 규모의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을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에 따르면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은 남양주, 양평, 광주지역 한강상수원보호구역과 서울 서부지역인 고양시 등에 16.5(5평기준) 7,090구획 규모로 조성됐다. 분양받은 농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농장별 모집 규모는 남양주지역 1,200구획(송촌약수터 400, 삼봉리 800) 양평지역 2,100구획(교동 700, 부용리 700, 수능리 700) 광주지역 3,000구획(삼성리 1,050, 귀여리 400, 도마리 700, 지월리 450, 하번천리 400) 고양지역 790구획(원당역 130, 성사동 370, 수역이 160, 원흥역 130)이며 구획 당 면적은 16.5.

 

서울시는 농장임차료 16.5(5)기준 3만원 지원과 이 외에도 농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씨앗, 상추모종과 유기질비료, 방제제, 영농교재 등을 무료로 제공지원한다.

 

주말농장 참여시민은 농장 구획당 상수원보호구역 3만원(고양시 7만원)의 임차료를 부담하게 되며 신용카드 결제나 가상계좌에 입금을 하면 된다.

 

계좌입금(가상계좌)은 분양신청 후 결제방법을 무통장입금으로 선택, 48시간 이내 은행에 납부해야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나 다산콜센터(120), 서울시 도시농업과(2133-5398, 5388)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이 서울시민 누구나 건강한 먹거리를 내 손으로 키우고, 가족과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