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개혁 청년·청소년행동 “선거개혁 요구 즉각 응답하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선거개혁 청년·청소년행동이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청소년 정치참여를 위한 선거개혁 집중행동을 선포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선거개혁 요구에 즉각 응답하라”며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과 18세 선거권 보장으로 청년·청소년 참정권을 보장하자는 것이 시대적 요구이며, 우리의 일관된 주장이다으로 거대정당은 과대대표되고 군소정당은 과소대표되는 현재 불공정한 선거제도를 바꾸자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준연동형’ ‘복합연동형’ ‘보정연동형’ 의원들 자신도 이해 못하는 선거제도로 자기기인하는 더불어민주당, 역사속에 남게될 ‘딜레이 단식’을 거행하는 일언반구의 자유한국당, 두 정당은 서로 힐난하지만 실은 기득권 상부상조다”면서 “두 정당은 자가당착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어 “1천 청년·청소년 지지선언에서 말했듯이 올해 선거개혁을 통해 특권없는 국회, 신뢰받는 국회, 젊은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것이 특혜 아닌 공정, 종속 아닌 독립을 원하는 우리 세대의 요구다”고 강조했다.
선거개혁 청년·청소년행동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즉시 공개 면담을 요청하고, 1월 합의 촉구 국회 집중행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선거개혁 전국 1만 청년·청소년의 집결에 나서겠다고 알렸다.
선거개혁 청년·청소년행동은 “국회를 바꾸자 외치는 목소리는 점점 거대해져 간다. 오늘부터 말이 모여, 뜻이 모여, 다시한번 국회에 선거개혁 바람이 거세게 몰아칠 것”이라며 “더 늦기 전에 두 정당은 즉시 선거개혁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선거개혁청년·청소년행동 소속단체는 △비례민주주의연대 △청년유니온 △민달팽이유니온 △민주주의디자이너 △청년광장 △청년참여연대 △고양청소년인권연합회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청소년행동단 △노동당 청년위원회 △녹색당 청년위원회 △민주평화당 청년위원회 △민중당 청년위원회 △바른미래당 청년위원회 △우리미래 청년위원회 △정의당 청년위원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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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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