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2014 ‘서울드럼페스티벌’ 오프닝 공연 참여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2014 ‘서울드럼페스티벌’ 오프닝 공연 참여

지난 13일, 2014 서울드럼페스티벌 오프닝 무대 장식

세계적인 드러머 토마스랭, 루크홀랜드와 한 무대에 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가 지난 9월12일, 13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14 서울드럼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드럼공연을 선보였다.

          출처: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시사타임즈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2014 서울드럼페스티벌은 해외와 국내 유명 타악 연주자들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 월드클래스 타악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세계적인 드러머 토마스랭 (Thomas Lang)과 루크홀랜드(Luke Holland)의 내한이 확정되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연은 주최측에 진행한 오디션을 통해 ▲1등 박성찬, 이인규 BAND ▲2등 하예성, 황재영 BAND ▲3등 조재혁, 조성창 DUO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의 학생 3팀이 선발되어 13일의 메인공연 무대의 오프닝을 장식하였다.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의 장영찬 교감은 “실용음악을 배우는 학생들이 전문 페스티벌의 무대에 오른다는건 굉장한 경험이다. 세계적인 드러머들이 참여한 페스티벌의 오프닝 공연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호응을 이끌어낸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한민우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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