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서울역사박물관, ‘전문가와 함께 하는 한양도성’ 운영

서울역사박물관, ‘전문가와 함께 하는 한양도성’ 운영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 산하 한양도성연구소․박물관에서는 2017년 하반기 성인 대상 답사 프로그램 ‘전문가와 함께 하는 한양도성’을 오는 10월12일부터 11월3일까지 총 4회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악구간(숙정문) 답사 모습 (사진제공 = 서울역사박물관 한양도성연구소) (c)시사타임즈

 

‘전문가와 함께 하는 한양도성’은 서울 한양도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심화시키고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회 신청으로 4주 동안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전문가(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의 강의와 한양도성을 둘러보는 답사가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2주차에는 한양도성의 역사와 구조 등 한양도성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강의를 통해 숙지하고 3주차에는 장충동 구간의 다산 성곽길을, 4주차에는 와룡공원에서 출발하여 숙정문, 백악 정상을 거쳐 창의문에서 마무리하는 백악구간을 답사한다.


교육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생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인터넷 접수(전화, 방문접수는 불가) 후, 36명을 추첨으로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9월14일 오전 10시부터 9월21일 17시까지이며, 참여 교육생은 9월25일에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문의 : 02)724-0247/0239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