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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울디지털재단, 디지털 포용 공로 인정받아 ‘미래융합교육상’ 수상

서울울디지털재단, 디지털 포용 공로 인정받아 미래융합교육상수상

어르신 위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 어디나지원단포용 사회 구현 공로 인정

강요식 이사장 디지털 심화 시대에 공공의 역할 중요, 지속적인 디지털 약자 지원할 것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의 대표 디지털 교육 사업인 어디나지원단사업이 24일 전라남도 여수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평생교육총연합학회 글로컬 미래교육 컨퍼런스에서 공공부문 지역혁신 글로컬 미래융합교육상을 수상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이 2024 대한민국평생교육총연합학회 글로컬 미래교육 컨퍼런스에서 미래융합교육상을 수상하고 있다. 오른쪽 서울디지털재단 노희숙 팀장(사진제공 = 서울디지털재단). ⒞시사타임즈

 

올해로 2회를 맞는 대한민국평생교육총연합학회 글로컬 미래교육 컨퍼런스는 대한민국평생교육총연합학회(학회장 김인숙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주최하고 한국교육컨설팅코칭학회, 한국평생교육융복합학회, 한국미래융합교육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글로컬(Glocal) 관점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평생학습의 가치가 있는 단체(대학/자치단체/민간/공공)를 선정해 시상한다.

 

주최기관인 대한민국평생교육총연합학회 김인숙 학회장에 따르면, 서울디지털재단의 어디나지원단교육 사업은 서울시의 디지털 전환 및 포용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적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어디나지원단IT 역량이 뛰어난 어르신 강사가 동년배 어르신을 가르치는 노노(老老)케어 방식의 디지털 교육 사업으로, 교육생의 부담은 줄이고 교육 효과는 높인 선도적인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어디나지원단’(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은 지난 6년간 서울시민 48,444명을 교육하고, 620명의 강사를 양성했다. 올해는 이동식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사업과 연계하여 고도화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디지털재단 스마트포용팀 노희숙 팀장은 컨퍼런스에서 <서울시 디지털 약자 지원 사업 고도화 사례 연구> 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포용 성과를 소개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재단이 수년간 서울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디지털 심화 시대에 공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소외되는 디지털 약자가 없도록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2024 대한민국평생교육총연합학회 글로컬 미래교육 컨퍼런스개회사를 시작으로 4개국 릴레이 글로벌 키노트 스피치(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한국) 지역혁신 글로컬 미래융합교육상 시상식 컨퍼런스세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창업기업의 아이디어 및 제품 전시 전남 지역 글로벌 비즈니스 스마트 펙토리 탐방 등 글로컬 비즈니스 현장 투어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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