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산학협력 체결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산학협력 체결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와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이사장 양향자)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술 및 정보교환으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산학협력(MOU)를 체결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와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산학협력 체결식 (사진제공 =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시사타임즈

 

 

 

협약을 통해 서종예와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은 ▲상호간 교육과정 협의 및 우수인력 추천 ▲실험 실습기자재 및 강의실 협조 ▲학술정보 및 간행물 교환, ▲양 기간 각종 문화행사 및 후원·홍보 협조 등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서종예 김민성 이사장은 “한국의 음식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의 식문화를 한국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의 협약을 통해 글로벌 전문인재를 양성하며 한국 음식의 세계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세계문화연구원 양향자 이사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셰프님들이 교수진으로 포진되어 있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와 좋은 인연이 되어 기쁘다”며 “상호 협력 하에 한국의 음식문화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호텔외식조리제과계열은 두바이 고든램지 헤드셰프 출신의 강레오 주임교수, 대한민국 요리 국가대표팀 선수인 전상경 부주임교수와 김동기 특임교수, 국가대표팀 감독인 조우현 석좌교수, JW메리어트호텔 제과파트장 차장인 신태화 겸임교수, 대한민국 요리국가대표팀 페이스트리 부문 셰프로 활약한 바 있는 김대현 겸임교수, 2014 미국 오바마 대통령 표창을 받은 조성훈 특임교수가 재직 중이다.

 

사단법인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은 우리 음식 문화의 세계화와 지구촌의 식문화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제화를 지향하는 21세기를 맞이해 동서양의 시대적 요소와 색채 디자인, 공감각적 푸드 장식을 통한 창조적인 전통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미적 센스와 푸드 공간 연출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식문화 연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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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