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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트레져헌터 산학협력 체결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트레져헌터 산학협력 체결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와 ㈜트레져헌터(대표 송재룡)가 스타크리에이터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상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를 위한 창작자(이하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함으로 서종예와 ㈜트레져헌터는 ▲서종예의 방송영화, 연기, 공연제작, 방송예능, 패션, 무용 등 11개 학부 관련 영상 콘텐츠에 대한 컨설팅과 유지보수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운영체계 컨설팅 ▲크리에이터 관련 학과목 프로그램 설계 및 공급 등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상호 유익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종예 김종진 부학장은 “세계적으로 신 유형의 콘텐츠 제작자들이 등장하며 국내에서도 MCN(Multi Channel Network)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와 학생 모두 창작 DNA가 뼈 속까지 배어있는 창작자 집단으로, 트레져헌터와의 협약을 통해 서울종합예술학교 안에서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질적으로 성장하여 명실공히 대중들로부터 사랑받는 스타 크리에이터가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는 “최근 모바일이 콘텐츠 소비의 중심으로 급격하게 부각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MCN분야의 미래가치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재능과 끼가 충만한 서울종합예술학교 학생들을 제2의 양띵, 김이브 등 스타 크리에이터로 발굴 육성해 모바일 디지털 영상시대를 활짝 열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종예는 그동안 극단 유씨어터, 중앙일보 JTBC, 강남구청, 강남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 한국전통문화예술원, 동아TV, 충무아트홀, KT&G, 서울메트로, 한국생산성본부, 국립예술자료원 등과 산학협력을 맺고 현장 수업 및 실습을 시행해 왔으며, 인적 사회적 인프라를 통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트레져헌터는 재능 있는 1인 제작자(크리에이터)의 방송활동을 본격 지원하는 네트워크형 사업(MCN:Mutli Channel Network)을 진행하는 신생 벤처회사로 지난 1월 설립 시 양띵, 김이브, 악어 등 유튜브 구독자 1위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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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