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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필리핀 엔더런대학과 산학협력 체결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필리핀 엔더런대학과 산학협력 체결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와 필리핀 엔더런대학교(ENDERUN COLLEGES)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술 및 정보교환으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산학협력(MOU)을 체결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김민성 이사장과 필리핀 엔더런대학교의 총괄디렉터 로이다 (c)시사타임즈
 

 

 

 

협약식을 통해 서종예와 엔더런대학교는 ▲교수, 학생, 연구원 등 전문 인력 교류 ▲심포지엄 및 학술회의 협력 ▲학술자료 및 기타 정보 교류 ▲양교 각종 시설 상호 교류 등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엔더런 대학은 필리핀 교육부 고등교육부서의 교육인증을 받은 4년제 대학으로, 호텔경영, 조리학, 비지니스경영학 관련 학과가 특성화 되어 있으며, 마닐라 글로벌 시티 보니파시오 맥킨리 힐에 위치해있다. 20여개 호텔을 앤더런 대학이 직접 매니지먼트 하고 있어 인턴쉽 등의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있으며 학교 내에는 직접 레스토랑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현장 실습과 실기 교육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서종예 김민성 이사장은 “호텔조리와 경영관련 학문이 특성화 되어 있는 엔더런 대학과 함께 함으로써 앞으로 우리 서종예 호텔외식조리제과계열이 역사에 큰 획을 그을 수 있도록 서로 실질적인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을 직접 방문한 엔더런 대학의 Loida Flojo 총괄 디렉터는 “앤더런 대학은 스위스, 캐나다, 미국, 호주 등 유명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글로벌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생동감이 있고 세련된 분위기를 가진 곳이라고 생각된다. 2005년 80명으로 시작한 엔더런과 2003년 개교한 서종예는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서로 배울 점도 많을 것 같아 매우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종예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에 위치해 있으며 셰프 강레오 주임교수를 중심으로 조리사중앙회 국가대표 셰프진인 조우현 석좌교수, 전상경 부주임교수, 김동기 특임교수 등이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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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