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음성 NFT 방식 도입한 초대권으로 시민 초대한다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2023 S/S 서울패션위크가 3년만에 전면 오프라인 패션쇼로 돌아온다.
패션 트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무대와 더불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음성 NFT 초대장과 버츄얼 홍보대사 등 새로운 기법을 도입한 방식으로 패션 업계 관계자만 입장 가능했던 패션쇼의 문턱을 낮추고 일반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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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이미지’ 중심의 NFT 초대장이 발행된 경우는 많았지만,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최초로 홍보대사의 ‘목소리’가 담긴 NFT 초대권을 발행하며 트랜드를 선두해나갈 계획이다.
9월 30일까지 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0월 5일에 발표될 당첨자에게는 홍보대사의 목소리로 나만을 위한 패션쇼 초대 매세지가 개별로 발행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홍보대사로는 배우 권상우가 선정되었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로 전 세계적으로 탄탄한 글로벌 팬을 보유하고 있는 권상우는 패션 모델로 데뷔한만큼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에 뜻깊은 의미를 가지며 국내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서울패션위크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나아가 올해 처음으로 버츄얼 홍보대사 ‘류이드’와 ‘서하이’를 참여시키며 서울패션위크 홍보에 지원 사격을 나선다.
중진 디자이너 23인이 선보이는 ‘서울컬렉션’은 DDP 아트홀과 야외 특설무대를 비롯해 인사동 도화서길에서, 신진 디자이너 7인의 ‘제너레이션넥스트’는 DDP 어울림 광장 야외 무대에서 진행되며 엔딩으로는 국악과 재즈가 흐르는 음악 공연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패션쇼 현장은 2023 S/S 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되는 10월 11일부터 10월 15일(토)까지 서울패션위크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세부 일정은 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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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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