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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서울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 사랑의온도 100도 달성

서울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 사랑의온도 100도 달성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작년 12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나눔 목표액 499억을 달성하며 사랑의온도 100도를 돌파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 사랑의열매 신헤영 사무처장 및 직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c)시사타임즈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서울지역 나눔 목표액 499억원 중 나눔 목표액 1%가 모금되면 사랑의온도 1도로 표시되는 캠페인으로, 30일 514.9억원이 모금되어 사랑의온도 103.2도가 달성됐다.

 

 

현금기부는 252.7억원(49%), 현물기부는 262.1억원(51%)을 각각 차지했으며 개인은 219.6억원(42.7%), 법인·기업은 295.2억원(57.3%)을 기부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지하철 간편 기부 단말기를 시범 도입하고 사진을 찍으면 기부가 되는 나눔네컷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설치하며 시민들이 보다 기부를 쉽고 재미있게 참여 할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을 운영했다”며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10억 이상 초고액 기부 프로그램인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 기부자가 가입했으며 반려동물 이름으로 기부하는 착한펫 기부자들의 단체 가입식, 유튜버 이세무사TV 그리고 구독자와 함께하는 강연비 나눔 프로젝트, 서울시 25개 자치구 협업 성금 모으기 캠페인인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등 다채로운 나눔으로 채워졌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올해 캠페인을 시작할 때는 장기간 이어지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예상했지만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을 먼저 살피려는 서울 시민들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눔의 손길이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캠페인 기간 내 모아진 성금은 서울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지역사회 현안문제에 대한 발견 및 신속한 대응과 더불어 사회적 고립가구와 사각지대 놓인 돌봄 가족 및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사용 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해 11월 15일부터 다음달 2월 14일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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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숙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