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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사랑의열매, 2021년 복권기금사업에 총 21억 4천만원 지원

서울 사랑의열매, 2021년 복권기금사업에 총 21억 4천만원 지원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2021년 복권기금사업 수행기관 50개소에 지원금 총 21억 4천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1년 복권기금사업 선정기관 대표로 흑석지역아동센터 이숙희 센터장(오른쪽)이 서울 사랑의열매 김용희 사무처장(왼쪽)과 배분금 전달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c)시사타임즈

 

복권기금사업은 복권위원회와 서울 사랑의열매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을 진행하는 47개의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기관에 18억 원, 가족기능강화사업을 진행하는 3개의 아동보호전문기관에 3억 4천만 원을 지원했다.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은 야간에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프로그램과 학습, 급식 및 간식을 지원하여 저소득층 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가족기능강화사업은 아동학대 가정 재학대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가정에 홈케어플래너를 파견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심리 정서 회복프로그램 등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현재 전국 3,000개소 이상의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지원이 대부분 열악한 상황이다. 야간보호사업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힘쓰는 기관들과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라며 “최근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정인이 사건과 같은 가정 내 아동 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 사랑의열매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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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