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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사회연대회의 ‘서울 100인의 아빠단’ 성료

서울 사회연대회의 ‘서울 100인의 아빠단’ 성료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서울 100인의 아빠단’ 사업을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서울 100인의 아빠단 랜선 해단식 (사진제공 =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c)시사타임즈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 멘토단이 매주 미션을 온라인에서 올리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함께 육아의 기쁨을 누리는 온․오프라인 모임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대면사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시상식을 비롯한 해단식까지 줌(Zoom)으로 진행했다.

 

아빠단에 단장으로 참여한 김삼 아빠는 “100인의 아빠단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아빠들의 육아놀이터였다”며 “아가 단순히 아이들과 시간을 때우고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내가 서로 즐겁게 놀이하며 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만족도 조사결과 ‘아빠단 참여 전과 후에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변화’가 97%, ‘아빠단 활동에 대한 아내의 만족도’는 94%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아빠들끼리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던 것은 앞으로 해결 과제로 남았다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전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이 미션을 통해 아이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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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