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쳐 탤런츠, 리봄교육 업무협약 체결

소셜벤쳐 탤런츠, 리봄교육 업무협약 체결

‘Focus On Talents’ 공익 캠페인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키로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주식회사 탤런츠(대표이사 김희정)는 28일 오후 3시 리봄교육 본사에서 리봄교육(대표 조연미)과 공익캠페인『Focus On Talents』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탤런츠 (c)시사타임즈

‘Focus On Talents’는 ‘(나이가 아닌) 재능에 집중하세요!‘라는 의미로 연령보다 개인의 지식, 재능, 역량을 존중하도록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신중년 인력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퇴임하고 이로인해 수십년간 쌓은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사장되어 후대 사람들에게 전수되지 못하는 것은 엄청난 사회적 손실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김희정 대표이사와 조연미 대표는 본 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 '지식과 재능'에 대한 개인과 기업, 그리고 사회의 잘못된 인식과 관행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이를 통해 신중년의 고용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주식회사 탤런츠와 리봄교육은 업무협약에 따라 '지식과 재능'에 대한 개인과 기업의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통해 그 동안 사장되고 묻혔던 전문적 노하우가 빛을 발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구축을 주도하고, 이를 위한 세부 이행 방안을 함께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탤런츠는 지식 공유를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2020년 10월 설립된 소셜벤쳐로 현재 신중년 고용창출을 위한 지식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Focus On Talents’ 캠페인을 기획 및 주도하고 있다.

 

리봄은 100세 시대에 인생의 반환점을 돌아 또 다른 출발점에 선 50세 이상의 연령층에게 ‘일과 삶’에 플러스가 되는 정보와 교육,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2006년 5월 설립됐다. 2015년에는 청년들과 ‘시니어교육플래너 협동조합’을 만들어 100세 시대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창직과 협동조합 창업까지 ‘시니어 플래너’들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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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