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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은평소방서,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

서울 은평소방서,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화재 발생시 소중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먼저 피난하고 신고를 하는 초기 화재 행동요령을 집중홍보에 나섰다.

 

▲사진제공=은평소방서. ⒞시사타임즈

 

201811월 수원의 복합상가건물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당시 250여 명이 있던 PC방의 매니저가 화재를 알려 신속하게 대피를 유도하여 인명피해가 없었다. 또한 천안 차암초등학교 증축공사 중 화재가 발생하였지만 약 900여명의 학생들은 평소 화재 대피 모의 훈련을 실시했기에 학생 모두 신속하게 대피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례가 있다.

 

▲사진제공=은평소방서. ⒞시사타임즈

 

피난우선의 방법은 화재 발생 시 연기화재 확산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문현관문 등을 닫은 후 계단·비상구 등으로 피난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 119에 신고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시 진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인명이 가장 중요한 만큼 화재 시 피난을 우선할 수 있도록 대피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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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