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교육·청소년

서종예 최수영, 제46회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수상

서종예 최수영, 제46회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수상
 
일반부 현대무용 여자부문…작품 <하얀 미소>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1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46회 동아무용콩쿠르에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 무용예술계열의 최수영이 일반대학부 현대무용 여자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제46회 동아무용콩쿠르 금상을 수상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최수영 (사진제공 =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시사타임즈

 

 

이날 최수영은 작품 ‘하얀 미소’를 무대에 올렸다. 그녀의 지도교수인 현대무용가 이윤경(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무용예술계열 주임교수)은 “최수영은 선이 아름답고 여성성이 강한 무용수로 그녀의 큰 장점인 여성성, 부드러움, 유연성의 요소가 최대한으로 표현 되었으며 움직임의 미학적인 요소를 많이 보일 수 있도록 표현했다”면서 “수영이가 중국 춤을 배운 경험이 있어서 기예적인 요소가 작품에 적용되어 움직임의 선을 확장시켰다”고 설명했다.

 

최수영은 그동안 국제 춤 축제 연맹 무용대상에서 대상, 제21회 한국현대무용 콩쿠르 대학부 은상, 천안 월드 컴페티션 은상, 2015 전국 신인 무용 콩쿠르에서 차석상 등을 수상하는 등 현대무용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무용수다.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한 동아무용콩쿠르는 한국무용 전통, 한국무용 창작, 현대무용, 발레 부문으로 나누어 경연을 하는 전통 있는 대회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