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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초심리상담센터, ‘정감더하기’ 지역주민 참여와 호응도 높아

서초심리상담센터, ‘정감더하기’ 지역주민 참여와 호응도 높아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부설 서초심리상담센터(대표 박현경)는 “미국의 심리학자 다니엘 골먼은 인생에서의 성공은 지능지수보다 감성지수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며 감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제공 = 서초여성가족플라자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서초심리상담센터는 “최근 부모들의 높은 교육열로 아이들의 학습지능은 점점 높아지나 감성지수는 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면서 “성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감정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서초심리상담센터의 정감더하기 프로그램은 성인과 아동의 감성지수를 높이기 위해 ▲편안한 마음으로 손을 움직이게 하는 아동 클레이 ▲차분한 마음으로 한땀한땀 프랑스 자수 ▲따뜻한 마음으로 한올한올 손뜨개 ▲향기로 마음을 다스리는 아로마 소이캔들 등 심리문화 프로그램 ‘정감더하기’가 진행 중이다.

 

서초심리상담센터는 “정감더하기 프로그램은 내곡동 숲속별 작은 도서관, 풍경이 있는 작은 도서관에서도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다”면서 “음악·미술적 요소, 신체를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감더하기 프로그램은 타인과 교감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본인의 마음과 감정을 타인에게 충분히 이해받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정감더하기 프로그램은 올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om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522-0147 /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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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