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여성가족플라자,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확산 ‘온택트 포럼’ 진행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확산 ‘온택트 포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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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대표 박현경)는 지역사회의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3일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확산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서초여성가족플라자 (c)시사타임즈

이 포럼은 서초구민인 현직 아나운서(정용실)를 좌장으로 서초지역에서 오랫동안 뿌리를 내리며 성평등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온 풀뿌리 단체, 국내 성평등 관련 학계 전문가들과 더불어 서초구청 여성보육과에서 참석하여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확산 실천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확산 실천’이라는 포럼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포럼 현장 중계본을 지역방송(현대 HCN 지역채널)을 통해 방영키로 했다.

 

포럼중계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매일 밤 10시, 서초·관악·동작 HCN 지역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지역채널뿐 아니라 서초여성가족플라자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더불어 방영 기간에는 포럼 시청 사진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홈페이지(www.wom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박현경 대표는 “이번 포럼은 자치구의 양성평등 정책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여성가족플라자와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의 여러 사업을 통해 서초구의 성평등 인식확산과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자치구의 양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해 설립된 서초구립기관으로, 구민들의 평생교육은 물론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재진입을 위한 경력이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 8월에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내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가 개소하여 ‘풀뿌리 성평등 활동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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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