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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석관실버복지센터, 개관 10주년 및 증축기념식 진행

석관실버복지센터, 개관 10주년 및 증축기념식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성북구립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주홍)는 9월30일 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석관씨와 함께하는 문화생활”을 계획, 성북구 석관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성북구립 석관실버복지센터 (c)시사타임즈

 

이번 행사에는 센터10주년을 기념하며 2천여명의 이용회원을 중심으로 “예술과문화 및 노인교육”을 테마로 진행됐다.

 

앞서 9월20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현맹인전통예술단’ 공연과 시각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시작으로 9월26일 ‘한국예술종합학교 로맨틱용광로’ 덩더쿵 뇌체조, 창작국악극 팔도비빔판, 지구촌 전통노래 미니콘서트의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9월30일 ‘서울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인권 및 학대 예방교육의 내용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연계하여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문화생활(공연관람 및 노인인권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노년기 유익한 정보를 획득하여 건강한 삶 유지에 도움을 드리고자 진행됐다.

 

특히 9월30일에 진행된 ‘센터 개관 10주년과 증축 기념식’에 많은 센터 회원들과 지역주민, 지역 내 시의원, 구의원 및 석관동 직능단체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센터 어르신들에게 ‘10주년 기념!! 10평 늘어난 보금자리 10주년 더 젊게!! 행복과 사랑으로 꽃 피우길 바란다”고 힘찬 메시지를 전하며 센터 증축과 10주년을 축하했다.

 

석관실버복지센터 김주홍 센터장은 “지금까지 센터의 발전을 위하여 함께해주신 센터 회원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욱 신바람 나는 석관실버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의 센터 비전을 전달했다.

 

김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로맨틱용광로, 서울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및 자원봉사자와 참여내빈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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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