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실버복지센터,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교육 진행

석관실버복지센터,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교육 진행

대학생 자원봉사팀T.I.D와 함께하는 소통하는 스마트폰 교실 운영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성북구립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주홍)는 지역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보급이 보편화 됨에 따라 나타나는 스마트폰활용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속적으로 센터 내 관련 교육을 마련하고 있다.   

 

▲사진제공=석관실버복지센터. ⒞시사타임즈

 

특히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에서 지원하는 대학생 봉사단인 ‘희망씨앗 대학생봉사단 7기 T.I.D’팀과 함께 소통하는 스마트폰 교실이라는 주제로 6월 25일부터 10월31일까지 총 5차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봉사팀과 함께 매 차수 별 참여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확인, 그에 맞는 교육내용으로 조정하여 스마트폰활용 관련하여 명확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차수 별 교육을 희망하는 어르신을 최대 10명씩 접수받고 있으며 총 50명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에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물어볼 사람이 없어 겨우 전화만 걸고 받았는데 교육을 통해서 이제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교육의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석관실버복지센터 홍경덕 사회복지사는 “지속적인 어르신들의 스마트폰활용 교육 수요에 따라 지역 내 자원과 적극 연계하여 정기적인 스마트폰교육을 개설해 운영해 나갈 방안이다”라고 이야기하며 한국자원봉사문화에서 주관하는 대학생봉사단체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기를 희망하고 지원에 따른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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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