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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뷰티

[석태월 뷰티칼럼] 냉기(1) - 냉기에 대하여


석태월 네오닉스 대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석태월 네오닉스 대표]

 

냉기란 무엇인가?

 

밑은 차고 위는 더운 것이 냉기이다. 즉 하체의 온도보다 상체의 온도가 높을 때 냉기라 한다. 대우주가 온난화가 되면서 소우주인 인체는 저체온이 되고 있다. 현대인들은 어린아이부터 어른들, 특히 40∼50대 여성들의 냉증(저체온 저하증)이 많다는 통계가 있다.

 

 

냉기는 왜 나쁜가?

 

냉기는 순환장애를 초래하고, 순환장애는 모든 병의 근원이 된다. 인체에는 양(+)의 에너지와 음(-)의 에너지가 흐르고 있는데, 양의 에너지는 위에서 밑으로 내려가려는 성질이 있고 음의 에너지는 밑에서 위로 올라가려는 성질이 있다. 양의 에너지는 밑에 깔리고 음의 에너지는 위에 머물러야 정상인 것이다.


 

 

그러나 음의 에너지는 찬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하체가 차면 위로 올라가야 하는 음 에너지가 하체에 머물게 되고, 반대로 아래에 내려와야 하는 양의 에너지는 상체에 머물게 됨으로써 순환이 나빠지게 된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한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이유는, 운동을 통해 몸에 독소를 빼줌으로써 냉기를 없애기 위함이다. 운동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땀이 발생하게 되고, 이를 통해 독소 또한 몸밖으로 배출되게 된다. 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최소한 30분 이상은 운동을 해야만 한다.

 


닭이 21일 동안 알을 계속 몸에 품어 일정한 온도를 유지시켜야지만 병아리가 부화하듯, 우리 몸은 36.5℃를 유지하고 있었을 때 가장 건강 할 수 있다는 자연적 원리를 잊어서는 안 된다.

 

인체는 전자동 냉·온방 조절 장치로, 하루 평균 2,500칼로리의 열을 발한다. 25잔의 커피를 끓일 수 있는 열량이 인체 각 부분과 연결되어 있는 것은 자율신경 온도 조절 장치이고, 몸이 덥거나 추우면 대뇌에서 혈액순환과 땀으로 열의 발산량을 조절한다.

혈액은 기(에너지)와 함께 순환하는 성질이 있어서 기 순환이 나빠지면 혈액의 순환도 함께 나빠진다.

 

 

 

혈액은 몸 전체의 세포에 영양분과 효소를 공급하고 탄산가스와 노폐물을 운반 배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혈액의 순환이 나빠지면 세포에 필요한 영양분과 효소는 공급되지 못하고, 탄산가스와 유해 물질은 몸 안에 체류되어 세포기능이 저하되고 말초순환부전(어혈)이 되어 만병에 근원이 된다.

 

혈액순환이 안되면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그러므로 우리 에스텍션들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천사의 손이 아닌가 싶다.

 

네오닉스 : 02)581-1289 www.neo-nix.co.kr

 

석태월 네오닉스 대표(neonix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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