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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남북정상회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남북정상회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로고 (사진제공 = 세계청년리더총연맹)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이하 세계연맹,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www.wfple.org)은 남북정상회담을 통해서 “북한의 비핵화가 이뤄진다면 대한민국을 견인할 4차산업혁명시대의 동력 되찾을 수 있다"면서 "남북정상회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세계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꿀 남북 정상회담이 오는 27일 판문점에서 개최된다”며 “11년 만에 이뤄지는 남북 정상 간 만남이자 북·미 정상회담의 중요한 길잡이라는 점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새로운 도약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연맹은 “문재인 정부는 짧은 집권기간 남북한이 첨예하게 대립해 왔던 위기를 대화를 통해서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면서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우리 국민들의 평화를 향한 굳은 의지를 현 정부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온 결과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세계연맹은 특히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이전의 회담과 달리 우리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매우 중요한 성격을 갖는다”며 “북미정상회담의 전초적 성격으로서 화합의 성과가 나오도록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 첫 과제이자 유일한 열쇠는 북의 ‘비핵화’다”면서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는 반드시 당위성을 내세워 북한의 핵 포기를 설득하고 검증 가능한 이행이 뒤따르도록 단호한 입장을 전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대한민국이 평화로운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 집권 여당의 끊임없는 소통노력이 정치권에 닿아야 한다”며 “남과 북이 하나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국민은 정부의 뜻을 지지하고, 대통령은 여야 정치 지도자들을 대화로서 설득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정치적 목적을 기반에 둔 ’반대를 위한 반대‘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어렵게 만들어 낸 이 기회를 잘 살려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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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