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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세로토닌문화, 제12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세로토닌문화, 제12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사)세로토닌문화(원장 이시형)는 지난 15일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 (c)시사타임즈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를 비롯한 행정자치부 등 9개 행정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사회공헌 문화가 확산을 위한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일자리창출 ▲사회봉사 ▲조직관리 ▲산업발전 ▲해외봉사 5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사)세로토닌문화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사람,사랑 세로토닌드럼클럽’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사랑,사랑 세로토닌드럼클럽’은 모듬북을 두드리는 타악 연주를 통해 청소년 정서순화와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2011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삼성생명(사장 김창수) 임직원들이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임직원 하트펀드'를 재원으로, 전국 230개 중학교와 3,50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필리핀, 태국, 대만, 영국 등 해외로 진출해 전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사랑’과 ‘화합’의 북을 두드리며 북소리를 전파하고 있다.

 

학업 스트레스, 자신감 부족, 주의산만, 학교 부적응 등을 경험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소속감이 형성되고 팀스피릿이 강화되며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자존감이 높아지고 리더십을 발휘해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역 페스티벌, 국내외 공연 초청 등을 통해 넘치는 에너지를 마음껏 쏟아내며 관심과 박수, 칭찬과 격려 등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존감이 향상되어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다해 사무총장은 수상소감에서 “세로토닌드럼클럽 학생들이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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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