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대구시-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 체결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대구시-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는 7일 대구시청에서 조경선 청년여성교육국장,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 이승희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대구시청에서 진행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업무협약식'에서 이승희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장(좌측), 조경선 청년여성국장(중앙),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세이브더칠드런). ⒞시사타임즈

 

세이브더칠드런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만들기' 사업은 아동을 보호하는 모든 기관에서 아동학대와 안전사고 예방 등 아동안전보호체계를 마련하여, 아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발생 시 즉각 보고 대응할 수 있는 기관 자체적인 아동안전보호정책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 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에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노성훈 동부지역본부장은 “아동안전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1년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까지 대구시 내의 아동안전을 위해 협조해주시는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과 함께 대구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고 기관 차원의 아동안전보호체계를 만들어 아동에게 더 안전한 대구광역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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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