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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세이브더칠드런-라한호텔,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1천만원 연말 기부

세이브더칠드런-라한호텔,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1천만원 연말 기부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세이브더칠드런은 연말연시를 맞아 라한호텔과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왼쪽)곽영호 라한셀렉트 경주 총지배인과 (오른쪽)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 본부장이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을 위한 1천만 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세이브더칠드런) (c)시사타임즈

 

이날 행사에는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과 곽영호 라한셀렉트 경주 총지배인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라한호텔 그룹이 올 겨울 진행한 전사 프로모션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윈터랜드 패키지’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물론, 전국 라한호텔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고객 SNS 인증샷 한 개 당 천원씩 기부하는 형태로 기부금을 적립했다.

 

모인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기후변화로 심각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우간다에 염소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백상석 라한호텔 영업마케팅 전무는 “라한호텔의 기본 가치인 ‘즐겁고 가치있는 경험’을 제공하기위해 올 겨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2023년에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 및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및 의미있는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캐릭터 ‘고티’가 여러분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의 권리 실현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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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