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임희정 선수-유한킴벌리, 지파운데이션에 생리대 10만 패드 기부
2023년 세계여성의 날 맞아 추가 기부 약정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프로골퍼 임희정 선수와 생활용품 전문업체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에서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생리대 10만 패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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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는 유한킴벌리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힘내라 딸들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프로골퍼 임희정 선수와 유한킴벌리는 지난 3월에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서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생리대 10만 패드를 기부한 바 있다.
프로골퍼 임희정 선수와 유한킴벌리가 기부한 생리대 10만 패드는 취약계층 여성 약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임희정 선수와 유한킴벌리는 추후 지속해서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프로골퍼 임희정 선수는 “개인적으로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힘든 시즌을 보냈음에도 응원해 준 팬들로부터 많은 힘을 얻었다”면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저의 작은 응원이 사회,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리대 구매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꾸준히 생리대를 기부해주신 임희정 선수와 유한킴벌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임희정 프로골퍼는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랭킹 5위와 함께 2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팬클럽과 함께 백혈병 환아를 돕는 등 기부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의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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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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