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공연·전시

소설 속 인물이 실재하는 연극 ‘더 프리퀄’ … 3월 25~26일 ‘대학로 창조소극장’에서

소설 속 인물이 실재하는 연극 ‘더 프리퀄’ … 3월 25~26일 ‘대학로 창조소극장’에서

창작 전문극단 타리’, 새로운 창작극 선보여  

 

▲연극 ‘더 프리퀄’ 전면 포스터 .  ⒞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오는 3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 간, 창작 전문극단 타리’가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창조 소극장에서 연극 <더 프리퀄>을 선보인다. 

 

작품은 소설 속 배역이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신기한 출판사를 배경으로 한다. 무엇 하나 잘하는 것이 없는 인물 김현우가 덜컥 이 출판사에 합격하게 되어 편집장에게 인수인계를 받으며 소속 작가를 담당하게 된다.

 

소설 속에서 배역을 맡아 등장인물로 살아가는 캐릭터들이 서로 고충을 이야기하며 티격태격하다가, 우연히 작가의 노트북을 통해 소설의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량을 늘려가며 자신의 위치를 바꾸기 시작한다. 

 

▲연극 ‘더 프리퀄’ 등장인물 포스터. ⒞시사타임즈

  

극단 타리의 단장을 역임하며 연출도 맡고 있는 백한울 연출가가 작품에 맞게 동선을 만들며 연출을 하였고, 이번 공연에는 김륜회 연출이 공동 연출로 작품을 맡아 세밀한 부분과 연극의 전반을 연출하였다

 

창작 공연의 특성상, 배우 김은진, 김미경, 최기원, 홍승민, 강보름, 박일환, 김다빈, 이성훈, 박민지가 이 작품의 초연으로 출연한다.

 

김륜회 연출가는 “‘나는 내 인생에서 주인공이 맞는지 한 번쯤 고민해봤을 것이라며 재미와 더불어 지금 잘하고 있다는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극 ‘더 프리퀄’ 전체 사진. ⒞시사타임즈

   

 

매 회마다 창작극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극단 타리가 제작한 연극 <더 프리퀄>은 네이버 검색창이나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엄무환 국장 hwan2778@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