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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소울 오브 브레드> 갓 구운 빵처럼 따뜻한 영화



소울 오브 브레드 (2013)

The Soul of Bread 
5
감독
고병권, 임군양
출연
진한전, 진연희, 예안동, 요준, 진영결
정보
로맨스/멜로, 코미디 | 대만 | 114 분 | 2013-12-26


<소울 오브 브레드> 갓 구운 빵처럼 따뜻한 영화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빵’을 매개체로 하여 베이커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삼각 애정 로맨스를 유쾌하게 담아낸 <소울 오브 브레드>가 개봉을 앞두고 지난 12월16일 대한극장에서 일반 시사회를 진행했다. 성황리에 마친 시사회 이후 먼저 본 관객들의 호평들이 쏟아지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급상승하고 있다.

 

이날 시사회에는 언론사 취재진과 영화 정보 프로그램인 ‘MBC 출발! 비디오 여행’, ‘KBS 영화가 좋다’, ‘SBS 접속! 무비월드’ 시청자들과 포털 사이트 네이트, 영화 전문지 씨네21 등의 회원들이 참여해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또한 시사회 이후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통해 미리 영화를 접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영화를 기다리는 많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인터넷 아이디 film****는 ‘대만 특유의 캐릭터들과 장르 영화의 법칙을 잘 따르는 작품이다. 진연희는 많은 남자들이 좋아할 순수해 보이는 외모와 캐릭터를 연기해내고, 식욕을 자극하고 사연이 있는 빵의 등장은 실제 고소한 냄새가 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리뷰를 통해 밝혔다. korea****는 ‘대만의 국민 여동생 진연희의 팬이거나 풋풋하고 유쾌한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올 겨울 강추하는 작품. 영화에 악역이 없다 보니 편안하게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소품 같은 영화’라고 평가했다. Sy2u****는 ‘남자 주인공의 이름인 가오빙, 브래드 모두 빵을 가리키는 이름인데다가 빵을 소재로 삼각관계가 형성되는 것을 보고 갓 구운 빵처럼 따뜻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를 생각하며 진심으로 정성을 다하는 것이 soul of bread 즉, 빵의 영혼이라는 결말이 특히 맘에 들었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대만의 국민 첫사랑 ‘진연희’의 출연으로 영화 시사회 전부터 기대감이 컸던 <소울 오브 브레드>는 시사회 이후 한 포털 사이트 내 영화 개봉 전 평점에서 8.7점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 겨울 찬바람에 꽁꽁 언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낼 로맨틱 코미디로 주목받고 있다.

 

시골 마을 작은 제과점을 배경으로 뛰어난 제빵 기술 하나로 명인이 된 청년 ‘가오빙’과 제과점 주인의 딸 ‘샤오핑’, 프랑스의 유명 제빵사이자 최고의 요리 쇼 진행자인 ‘브래드’의 삼각관계를 황홀한 빵 맛과 동화 같은 영상, 시골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일상까지 무엇 하나 놓치지 않은 로맨틱 코미디 <소울 오브 브레드>는 특히 연애 초기 연인들에게 따뜻하고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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