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드데이> 1월16일 개봉 확정

 영화 <하드데이> 1월16일 개봉 확정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다크 나이트><백악관 최후의 날>의 아론 에크하트와 <오블리비언>의 여주인공이며 탐 크루즈의 애인으로도 유명한 올가 쿠릴렌코 주연의 2014년 첫번째 액션 대작 <하드데이> 가 강렬한 포스터와 함께 오는 1월16일 개봉을 확정했다.

 

할리우드는 물론 전세계 영화 팬이라면 누구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2014년 상반기 기대작 <아이 프랑켄슈타인>과 <뱀파이어 다이어리>에서 각각 타이틀 롤을 맡은 두 남녀 배우 아론 에크하트와 올가 쿠릴렌코가 주연을 맡은 <하드데이>는 전직 CIA 출신으로 자신의 예전 신분을 숨긴 채 벨기에에서 딸과 함께 생활하던 한 남자가 어느 날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조직의 음모에 자신의 모든 것을 하루 아침에 잃은 후 가족을 지키기 위한 필사의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본격 추격 액션 영화이다.

 

딸의 우연한 납치와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부성애를 화끈한 액션으로 보여준 <테이큰>에서 리암 니슨이 그랬던 것처럼 <하드데이>에서 벤 로건 역의 아론 에크하트 역시 가끔은 티격태격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자신의 딸과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필사의 도망과 그보다 더 처절한 추격을 작품에서 선보인다. 또한 2000년대를 대표하는 첩보 액션물인 ‘본’시리즈가 식상한 장소인 미국이 아닌 유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액션을 통해 더욱 박진감 넘치고 색다른 풍경들을 관객에게 선사했던 것처럼 <하드데이> 역시 벨기에를 무대로 이국적이고 새로운 공간을 만나는 또 한번의 경험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올 겨울, 또 다른 추격 액션 영화를 손꼽아 기다리던 영화 팬들의 갈증을 말끔히 해소시켜 줄 <하드데이>는 새해를 맞은 1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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