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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 온몸 계란 투혼에도 변치 않는 훈훈 미소

송재희, 온몸 계란 투혼에도 변치 않는 훈훈 미소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배우 송재희의 계란투혼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제공: MGB 엔터테인먼트. ⒞시사타임즈


SBS ‘나만의 당신’에서 BJ법무팀장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강성재로 분해 활약 중인 송재희의 계란투혼 현장 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계란을 뒤집어 쓴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송재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등은 물론, 옷이 전부 젖을 때까지 온몸을 던져 촬영에 임하고 있어 그의 남다른 연기열정까지 엿보이고 있다.

 

이는 18일 아침 방송된 SBS ‘나만의 당신’ 22회의 한 장면으로 송재희가 회사 상무인 한다민(이유라 역)을 대신해 화가 난 직원들의 계란세례를 맞아 여성 시청자들을 두근케 한 대목이었던 터.

 

특히 이날 촬영은 눈과 비가 온 직후의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송재희의 열연으로 현장이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5,6판의 계란을 3,4시간에 걸쳐 끊임없이 맞아야하는 고된 촬영에도 힘든 내색 없이 밝게 임하는 송재희의 모습에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고.

 

또한 송재희는 여배우 한다민을 챙기며 배려하는 매너까지 엿보여 여성스태프들마저 설레게 했다는 전언으로 더욱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송재희는 “이 장면은 이유라를 위한 기사도는 물론 그 안에 내재되어있는 강성재의 욕망을 표현해야 했기에 그 여느 때보다 감정몰입에 열성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송재희의 계란투혼에 반했네”, “송재희 계란 맞는 와중에 감정연기 좋았다”, “송재희, 한다민에 대한 기사도정신 제대로 발휘했네” 등 송재희의 계란투혼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송재희의 연기투혼을 엿볼 수 있는 SBS 아침연속극 ‘나만의 당신’은 매주 월~금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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