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대, 비시스-메디키와 ‘글로벌 블록체인 파트너 협약식’ 가져

송호대, 비시스-메디키와 ‘글로벌 블록체인 파트너 협약식’ 가져

4차산업혁명시대에 교육문화분야의 블록체인기술 실물적용 사례 간담회 열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블록체인 비시스 메디키(대표 장석영)와 미국 MSCG, 송호대학교(총장 정창덕)가 4차산업혁명시대 교육문화의 블록체인 기술 실물적용의 글로벌화를 위해 서로 손 잡았다.

 

▲글로벌 블록체인 파트너 협약식_사진 중앙 정창덕 총장, 좌측 장석영 박사 (사진제공 = 송호대) (c)시사타임즈

 

지난 18일 오전 송호대학교에서 4차산업혁명시대에 교육문화분야의 블록체인기술 실물적용 사례 간담회와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송호대 블록체인연구센터와 비시스 메디키 블록체인 MIK를 비롯하여 미국 MSCG블록체인, IBA(국제블록체인연합회), 배트남 중국 타이완의 블록체인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MOU 간담회를 통해 한국 비시스 블록체인의 글로벌화, 교육 문화 부문의 블록체인 실물 적용, 블록체인 국제 표준화 작업 마련 등에 관하여 다각적으로 협의하고 그 실천방안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창덕 송호대총장은 “금번 베트남 미국 중국 타이완 베트남 등의 블록체인 기관과의 협력으로 블록체인의 글로벌 교육문화 부문으로 확산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제블록체인연합회가 주도적으로 블록체인 국제 표준화를 마련하기 위한 작업과 글로벌 협력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장은 국제블록체인연합회(IBA)의 회장으로 최근 미국, 중국, 일본, 몽골 등에 블록체인 전문가일행을 대동하고 직접 방문하여 블록체인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왔다.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4차산업혁명 블록체인의 미래’를 특강 중인 정창덕 국제블록체인연합회(IBA)회장 (사진제공 = 송호대) (c)시사타임즈

 

블록체인 비시스 메디키 대표 장석영 박사는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적용에 있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비시스 메디키는 이번 글로벌 협력을 통해 주도적으로 아시아 블록체인, 나아가 국제 블록체인의 연합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IBA와 블록체인 국제 표준화 작업을 체계적으로 갖추고자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에 한국 정부와 국회도 블록체인 국제 표준화 작업의 중요성을 알고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비시스와 메디키 블록체인은 ICO없이 미국 블록체인 MSCG의 지원아래 ‘메인넷과 페이, 비시스클럽, 코인거래소’ 등을 비롯하여 블록체인 생태계 구성을 완비하였고 최근에는 블록체인 가상머신(BVM : Bsys BlockChain Virtual Machine)페이 블록자산관리 시스템의 출시로 일반 유저가 블록체인과 페이, 그 실제 적용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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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