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환경의 날> 오프라인 캠페인 성료
‘푸른 하늘을 위한 그린라이프 마켓’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6월5일 제24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서울 중구 남산공원 팔각정 광장에서 ‘푸른 하늘을 위한 그린라이프 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푸른 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걸음’에 맞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플리마켓, 무대 공연, 사진 전시회, 부대행사 등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푸른 하늘을 위한 플리마켓’은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된 참가자들이 저마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가져와 판매하는 것으로 수익금 중 일부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무대 공연으로는 미세먼지 대응에 관한 메시지를 시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수도권대기환경청의 마스코트인 ‘푸르미’와 ‘맑음이’가 미세먼지 캠페인 송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푸른 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걸음’의 메시지를 담은 <그린 버스킹>도 열렸다. 버스킹 공연에는 3인조 혼성밴드 ‘어그먼트(Augment)’, 싱어송라이터 ‘라이브유빈’이 참가해, 푸른 하늘을 위한 친환경 생활 실천의 의미를 전달했다.
부대행사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을 위한 ‘모자이크월’ 이벤트가 진행됐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에 맞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푸른 하늘을 지키는데 동참한다는 메시지를 작성해 부착하면 푸른 하늘 이미지가 완성된 형태다.
또한 환경의 날인 6월5일을 떠올리며 6.5초에 맞춰서 정확히 버튼을 누르는 게임 ‘6.5초를 잡아라!’, 미세먼지와 대기환경을 소재로 한 OX 퀴즈 ‘푸른하늘 풀어보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 외에도 수도권대기환경청이 개최한 ‘하늘과 사람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마련됐다.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푸른 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걸음’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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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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