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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KT&G 남대구지점, 상상펀드로 청소년쉼터 종사자 역량강화 지원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KT&G 남대구지점이 대구지역 청소년쉼터 종사자 역량강화와 소진 예방을 지원했다.

 

▲사진제공=대구광역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시사타임즈

 

지원금은 사내 기부성금 상상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상상펀드KT&G만의 차별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자발적으로 적립하는 출연금과 사측 기부금이 매칭그랜트 되어 조성된다.  

 

 

성금 1백만원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되어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구광역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후원금 계좌로 전달됐다.

 

해당 지원금은 530일에서 31일 케이티앤지경주수련관에서 개최된 ‘2019년 제1회 청소년쉼터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진행비로 의미 있게 사용됐다. 이는 종사자의 역량을 개발하고 소진을 예방함으로써 위기·가출 청소년에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청소년쉼터는 가출 등 위기 청소년들이 가정 및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보호하며 상담, 의료, 학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대구지역에는 보호 기간과 성별에 따라 총 6개의 청소년쉼터대구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대구일시(이동형)청소년쉼터, 여자단기청소년쉼터, 달서구남자단기청소년쉼터,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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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