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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출신 ‘최은’ 3년만에 성인연극도전

슈퍼스타k출신 ‘최은’ 3년만에 성인연극도전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 ‘개인교수’의 2014년 새로운 여주인공으로 최은이 출연한다.

 

슈퍼스타K출신이자 양악수술로 방송을 통해 핫이슈가 되었던 최은이 연극 ‘개인교수’로 3년만에 무대로 컴백한다는 소식에 대학로가 술렁이고 있다.

 

연극 ‘개인교수’는 롤리타 콤플렉스를 바탕으로 쓰여진 나쁜 외설연극으로 동명영화보다 더 강렬한 대사와 전라 노출장면은 기존 연극의 노출 수준을 뛰어넘어 2011년 초연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최은의 이름을 알렸던 작품이다.

 

2013년에는 미수다출신 ‘라리사’가 내용을 바꾸어 공연한바 있다.

 

3년 전 배우로서 한계를 느껴 대학로를 떠나 양악수술을 결심했다던 최은이 친정집인 대학로로 복귀했다.

 

최은은 “개인교수 작품을 통해 최은이라는 이름을 알렸다. 2011년 초연 공연을 하고 3년동안 다른 일을 하면서도 언젠가는 꼭 다시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다. 감독님이 전화가 와서 다시한번 하자고 했을 땐 눈물이 났었다”면서 “성인연극계로 돌아온 만큼 최고라는 소리를 듣겠다. 공연날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살 빼느라 정신이 없다. 하루 종일 복싱도장에서 살고있다”고 말했다.

 

원조 개인교수의 여주인공 최은이 3년만에 도전하는 ‘개인교수’는 3월8일부터 대학로 피카소극장2관에서 공연한다.

 

김혜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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