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공연·전시

시간극장 ‘오토마타 인형극장-별주부전’ 전시…6월6일까지

시간극장 ‘오토마타 인형극장-별주부전’ 전시…6월6일까지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우수 융복합 공연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라이징 스타(RISING STAR)’를 통해 개발된 콘텐츠, 시간극장의 ‘오토마타 인형극장–별주부전’이 6월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로비에서 무료 전시된다.

 

 


▲오토마타 인형극장-별주부전(자료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시사타임즈

 

 

‘오토마타 인형극장 – 별주부전’은 우리 고전문학 작품인 ’별주부전’을 재구성하여, 토끼의 간을 구하기 위해 뭍으로 올라온 자라의 이야기를 토대로 새로운 무대 스펙터클을 제시한다. 기존의 인형극과는 차별화된 작동 구동장치에 의한 패키지 무대와 모듈식 마리오네트가 결합된 융·복합 콘텐츠이다.

 

무대운용의 다양한 방식을 구현하기 위해 자체 설계 제작하는 ‘오토마타 인형극장 - 별주부전’은 그 자체만으로도 시각적 호기심과 즐거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야기 전개에 있어 또 다른 접근법을 드러내는 오브제이기도 하다. 그리고 아날로그 방식으로 운영되는 기존 인형극과는 달리,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된 오토마타 인형극을 통해 디지털 세대의 감각을 충족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놀이적 소통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이 콘텐츠는 ‘우수 융복합 공연 콘텐츠 제작 단계별 지원사업 라이징 스타’에 선정되며 공연제작 경험이 풍부한 전담 PD로부터 실질적인 액셀러레이팅(육성지원)을 통해 아날로그 인형방식에서 현대적으로 발전된 3D프린팅, 로봇제어방식, 동작센서 등을 이용하여 차별화된 융복합 콘텐츠를 보여준다.

 

인형 조정자 없이 로봇 제어 장치로 연기하는 ‘마리오네트’와 자동 구동장치로 운영되는 ‘무대 매커니즘’ 등을 기반으로 구성된 융복합 콘텐츠 ‘오토마타 인형극장-별주부전’은 오는 6월6일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