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건강푸드 쇼핑몰 ‘식이야기’가 엑스트라버진 코코넛오일 브랜드 ‘에버코코’를 운영하는 ‘이네스글로벌’과 지난 4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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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급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MOU다.
‘식이야기’는 국내 최초로 밀가루와 카제인 없는 GFCF (Gluten-Free, Casein-Free, 글루텐 프리) 음식, 재배와 유통 과정이 건강한 먹거리만을 발굴하는 전문 건강 푸드 쇼핑몰이다. 식이야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상급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오일을 공급하는 기업을 발굴해내는 데 성공했다.
‘에버코코’는 철저한 품질 관리로 유명한 코코넛오일 전문 브랜드다. 국내 식약청의 정밀 검사는 물론 일본 수출을 위한 품질 관리까지 모두 통과한 제품만을 유통한다. 에버코코 코코넛오일은 은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기존의 코코넛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강한 향보다 부드러워 섭취하기도 좋다.
식이야기가 에버코코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점에 둔 부분은 또한 에버코코의 오일이 불순물 없는 정수만 남도록 여러 번 거른 비정제(unrefined)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오일이라는 데 있다. 정제 오일은 비정제 오일에 비해 영양 성분이 떨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코코넛오일에는 라우르산을 포함한 중사슬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다. 그 중에서도 라우르산이 주목 받는 이유는 바로 라우르산이 가지고 있는 항생 작용 덕분이다. 라우르산은 유해 세균이나 유해한 박테리아가 침입했을 때 이를 방어하는 역할, 항바이러스 역할을 한다. 엄마의 모유가 가지고 있는 성분이 바로 이 라우르산과 유사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코코넛오일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지방을 섭취하면 살이 찔 것이라는 우려는 할 필요가 없다. 코코넛오일은 에너지원으로 빨리 전환돼 지방으로 축적될 우려가 적다. 또한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중 지방이 가장 오랜 시간 에너지원으로 연소되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공복감을 줄이는 데도 탁월하다.
식이야기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코넛오일을 건강한 먹거리로 선정하게 됐다”며 “코코넛오일은 열에 강해 산패될 우려가 적기 때문에 산패된 기름을 섭취할 우려를 줄일 수 있는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직접 섭취하지 않더라도 오일풀링을 하거나 피부, 헤어 에센스로도 활용할 수 있어 더 추천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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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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