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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실로암 인터내셔널, 미얀마 시각장애인 위한 모바일정보제공시스템 운영

실로암 인터내셔널, 미얀마 시각장애인 위한 모바일정보제공시스템 운영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실로암 인터내셔널(대표 이계안)은 미얀마 시각장애인 정보접근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17일부터 20일까지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미얀마시각장애인협회(Myanmar National Association of the Blind, 이하 MNAB)에 방문하여 현지 시스템 구축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기초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실로암 인터내셔널 (c)시사타임즈

 

이 사업은 2019년부터 21년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민관협력 프로그램으로 실로암 인터내셔널과 미얀마시각장애인협회(MNAB)가 협력하여 수행하고 있다. 미얀마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바일 정보제공시스템인 ‘미얀마 포네(Myanmar Phone)’ 구축 및 운영, 콘텐츠 제작, 시각장애인 정보활용 역량강화, 장애 인식개선 활동 등을 핵심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하여 실로암 인터내셔널은 국내 전문가를 파견하여 미얀마시각장애인협회(MNAB)의 포네 오퍼레이터와 녹음 오퍼레이터 2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정보제공시스템 구축 및 운영, 시각장애인 콘텐츠 제작 등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4일간 진행하였으며,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현지 인력의 사업 역량을 지속적해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2016년 설립된 실로암 인터내셔널은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하여 베트남, 라오스 등 총 3개국을 대상으로 안보건지원, 취업지원 등 장애인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문의 : 02)708-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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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