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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사)S&J 희망나눔, 지역아동센터 외국어 무상교육 실시

(사)S&J 희망나눔, 지역아동센터 외국어 무상교육 실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사단법인 S&J 희망나눔(이사장 윤동성)은 9월부터 올 연말까지 대구와 서울 소재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19 하반기 외국어 무상 교육(유스업 프로젝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S&J희망나눔 (c)시사타임즈

 

유스업 프로젝트는 외국어에 관심은 많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전공자(재능기부 화동가)와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해 외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에는 ▲대구 남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대구 팔달 지역아동센터 ▲대구 오뚝이교실 ▲대구 삼육 지역아동센터 ▲대구 동인 지역아동센터 ▲대구 남문 행복한홈스쿨 ▲대구 청소년 문화의 집 ▲대구 빛나라 지역아동센터 ▲대구 야베스 지역아동센터 ▲대구 에덴 지역아동센터 ▲대구 황금 지역아동센터 ▲서울 큰나무학교 지역아동센터 ▲대구 중앙 지역아동센터 ▲대구 동소문 행복한홈스쿨 등 총 14개의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청소년 기관이 참여한다.

 

 

S&J 희망나눔은 “특히 대구에 본부를 두고 있는 S&J 희망나눔이 올해 8월 서울 지부를 개소하면서 유스업 프로젝트 사업을 서울 지역까지 확장했다”며 “대구를 포함하여 총 27개의 외국어 반이 개설되어 160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 혜택을 받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S&J희망나눔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의 교육 지원을 기본으로 하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기 위해서 2016년도에 설립된 NGO비영리 단체이다. 제2외국어 교육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외에도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다양한 외국어 전공자들과 원어민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글로벌 드림 프로젝트 사업(해외문화탐방), 교육비 지원 사업(S&J 끌레브 장학회),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문의 : 053)429-7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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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