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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심민 임실군수 “올 한해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 위한 성과 이뤄내”

심민 임실군수 “올 한해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 위한 성과 이뤄내”

임실군, 2021년 주요업무계획보고회 개최

 

[시사타임즈 = 김누리 기자] 임실군이 26일부터 민선 6기 성공적인 마무리와 주요쟁점을 논의하는 2021년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각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계획과 쟁점사항 점검에 돌입했다.

▲사진제공 = 임실군 (c)시사타임즈

이번 보고회는 금년도 주요성과 점검과 내년도 업무계획 마련 등 임실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향에 대해 최우선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업무보고는 한국판 뉴딜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첨단 미래산업의 투자유치 전략과 임실군의 대표산업인 옥정호, 임실치즈, 성수산, 오수 반려동물산업의 중점개발을 위한 전략 방안에 대해 무게를 두고 진행됐다. 특히 관광치즈과 업무보고에서는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과 관련된 내용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 사업이 내년 6월과 8월 마무리될 상황에 따라, 임실군은 옥정호 수변 일대 주차장 부지 확보를 시급한 과제로 보고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임실군은 올 한해 최초 5천억 원대 예산 달성과 함께, 농촌협약 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굵직한 공모사업 선정과 다양한 생활SOC 시설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이뤘다. 또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전 군민 마스크 배부, 임실군 재난기본소득 지원, 긴급재난지원금 찾아가는 서비스 도입 등 군민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노력해왔다.

 

내년은 해당 성과를 바탕으로 옥정호 명품생태관광기반 구축을 비롯해 도시재생 및 중심지 활성화, 임실치즈 식품·관광 명품화, 성수산 산림휴양 개발, 반려동물산업 육성, 지역특화산업 활성화, 생활SOC 확대 등 7대 중점시책을 바탕으로 민선 7기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본격적인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예정이다.

 

이날 심민 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올 한해 직원들 모두 노력해 준 결과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위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 모든 것이 군민들을 위한 정책인만큼 신속하게 쟁점사항을 해결하고, 한발 앞선 정책을 펼쳐 군민들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열의와 신념을 갖고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실군은 11월 중순까지 부서별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실시하고, 이번 주요업무계획을 통해 각 분야별 핵심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 가시적인 성과 달성과 임실군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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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기자 cho2yu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