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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구촌화제

싱크버스 중앙아시아 법인설립, 카르타스와 소외계층 지원

싱크버스 중앙아시아 법인설립, 카르타스와 소외계층 지원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주식회사 싱크버스(SYNCVERSE)가 중앙아시아 법인설립 기념으로 카리타스(Caritas) 키리기스스탄과 함께 소외계층 지원에 나섰다. 

 

▲싱크버스 중앙아시아, 아방가드 트래블이 카리타스 키르기스스탄과 함께 5월 27일 키르기스스탄 츄이주 토크목시 키르기즈 농아인협회에서 소외계층 물품 지원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 주식회사 싱크버스)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싱크버스 중앙아시아는 카리타스 키르기스스탄, 아방가드 트레블과 함께 5월 25일, 27일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시 카리타스 사무소, 츄이주 토크목시 키르기스스탄 농아인협회에서 빈곤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소외계층 물품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카리타스 키르기스스탄은 천주교회의 기구이자 NGO 단체로 회원들과 비정부기구 및 글로벌 기관, 기업 등과의 연대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활동하며, 공동 책임 의식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리타스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의미하는 라틴어로 전 세계 162개 카리타스가 설립돼 있다. 한국은 2010년 카리타스 코리아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싱크버스는 중앙아시아 법인설립을 기점으로 파트너 회사인 아방가드 트래블과 함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스스탄 등 CIS 국가를 중심으로 한국 관광사업(웰니스, 의료관광 등)을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방가드 트래블은 유럽이 아닌 아시아 중심으로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두 회사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싱크버스 중앙아시아, 아방가드 트래블이 카리타스 키르기스스탄과 함께 5월 25일 비슈케크시 카리타스 키르키스스탄 사무소에서 소외계층 물품 지원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주식회사 싱크버스) (c)시사타임즈

 

다니아르 싱크버스 중앙아시아 지사장은 “카리타스 키르기스스탄과 함께 작지만, 소외계층을 돕는 일이 함께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 중앙아시아와 한국의 관광사업 등의 비즈니스뿐 아니라 민간 교류 차원에서 상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 네트워크 싱크버스는 중앙아시아 지사 설립으로 기존 몽골, 태국, 방글라데시, 중국 하북성, 대만, 일본, 미국 등으로 해외지사를 10개국 늘리며, 의료·웰니스 관광 분야 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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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